30대 초반 정도의 또래라면 어린 시절 TV에서 하던 만화영화 <삼총사>를 익히 잘 알 것이다.
물론 <삼총사>는 만화영화 뿐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뮤지컬로 초연 된 바 있는데, 당시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가 됐다.
사실 여기서 굳이 작품에 대한 줄거리는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리라 생각되지만,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7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삼총사’가 정의를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달타냥’이 총사가 되기 파리로 오지만, ‘촌뜨기’라고 놀리는 말에 불끈해 무조건 결투를 신청하고 보니 상대가 모두 ‘삼총사’의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임을 알고 걱정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16일 기자들 앞에서 시연을 마친 후, ‘아토스’ 역을 맡은 서범석은 “(15일 개막했는데) 관객들이 보고 나가면서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고 하더라”며 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더욱이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 그리고 탤런트 유준상과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엄기준, 개그맨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김진수 등 가히 초호화 캐스팅이라 할만한 ‘빵빵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내년 1월 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VIP석 기준 12만원이다.
다음은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과 기자간담회 전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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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