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이주가 케이블채널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타나토스’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연주’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9화 ‘타나토스’편은 한 남자가 “앞으로 10분 후에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경찰에 자수를 하면서 시작된다.
홍이주는 공포에 떨며 죽어가는 ‘연주’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미친 존재감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촬영은 리얼함을 표현하기 위해 세트장이 아닌 실제 음침한 폐가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 들어 가장 추웠던 촬영날 4시간동안 물속에서 열연한 홍이주는 손목과 발목에 실제로 멍이 들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진측은 여배우임에도 위생적이지 않은 등 힘든 촬영 여건과 악조건 속에서 묵묵히 열연을 해준 홍이주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이주는 “이번 역할은 비록 짧지만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면서 “촬영 전부터 영화 ‘추격자’의 서영희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공포연기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조은의 ‘모여라’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홍이주는 인터넷에서 얼짱과 닮은꼴미녀로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유명세를 치룬바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트보이즈’에서는 윤진서의 친구로 나오면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한편 케이블, 위성TV 통틀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의 퀴즈-타나토스’는 오는 12월 3일과 10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2만 독자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회복지전문 인터넷신문 희망뉴스(www.TheDreamNews.com)
보도자료 및 제보 dreamnews@naver.com
희망뉴스가 만드는 업계 5위의 문화전문 섹션지 희망뉴스 더 컬쳐
http://culture.TheDreamNews.com
보도자료 및 제보 heon@theculture.pe.kr
송영두 객원기자